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수도권/인천개편론 (문단 편집) === [[검단(인천광역시)|검단]]의 [[경기도]] 편입 === 검단 지역은 1995년 이전까지는 김포군 소속이었으나, 1995년 인천광역시 출범 당시 인천 확장을 위해 김포에서 분리, 인천에 합병되었다. 하지만 이후 [[경인 아라뱃길]] 건설로 인해 남쪽의 기존 서구 지역과 자연적으로 분리되어 [[김포섬]]을 이루게 되었다. 게다가 김포시도 나름대로 개발되면서 발전하고 있기도 하고, 현재 개발되고 있는 검단신도시 역시 인천 본토(?)와의 연관성이 별로 없고, 김포시의 풍무지구와 연담화해서 생활권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김포에 (재)편입하자는 주장이다. 그렇게 되면 1995년 당시 분리되어 인천으로 들어갔던 검단 지역이 다시 김포로 돌아오는 것이 된다. 검단의 원주민과 기존 주택단지 입주민들은 김포 복귀에 대한 여론이 나쁘지 않다. 인천광역시와 서구가 검단을 홀대한다는 인식이 주민들에게 뿌리깊게 박혀 있고, 김포보다 나을 것 없는 주거환경 속에서도 광역시라는 이유로 더 비싼 공과금을 내는 상황에 불만을 가진 주민들이 많기 때문이다. 검단신도시 입주 후에는 광역교통망 문제로 인해 김포 편입 여론이 더 거세어질 것으로 보인다. 검단에서 [[서울특별시]]와 [[고양시]]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김포시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검단 개발이 진행될수록 서울과 고양으로 통하는 김포시 [[풍무동]]과 [[고촌읍]]의 도로는 주차장이 되어가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도로망을 추가로 확충해야 하지만, 지자체 간 행정 엇박자로 경기도계에서 도로가 끊겨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양시에서 [[일산대교]]를 건너 김포까지 잘 연결되다 검단 초입에서 끊기는 [[98번 지방도]]가 있다. [[원당대로]]와 [[드림로]]를 직결하는 원당태리광역도로 사업도 김포시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로 착공이 수차례 연기되었으며, 참다 못한 LH 측에서 김포 땅을 하나도 밟지 않는 노선으로 변경하여 착공한 바 있다. 심지어 김포-인천 경계를 따라 [[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 [[김포국제공항]]을 직선으로 이으려던 김포 3축도로 계획은 양 지자체의 갈등으로 인해 무산되어 버렸다.]. 일부 검단 주민들은 검단이 김포시에 편입된다면 통합된 행정을 통해 교통대책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건은 인천광역시의 반대이다. 먼저 세수가 축소되니 당연히 반발할 것이고, 다른 이유로는 인천시가 검단에 투자한 돈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검단 경제의 중추인 [[검단일반산업단지]]도 인천광역시가 건설한 것이고, 검단의 미래를 책임질 [[검단신도시]]에도 [[인천도시공사]]를 앞세워 막대한 비용을 쏟았다. 거기다 검단과 여타 서구 지역 및 인천의 다른 지역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까지 지어놨다. 인천광역시가 검단을 농촌으로 방치했으면 몰라도, 나름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개발해놓은 상태에서 이것을 김포시가 날로 가져가는 것을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 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